전세사기의 여파로 인해 빌라나 오피스텔과 같은 비아파트 주택의 선호도가 급감하고 월세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안전한 전세매물 공급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전세주택인 든든전세주택을 내놓았습니다.
든든전세주택 신청과 든든전세주택 신청 방법에 대해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든든전세주택 신청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든든전세주택 신청 방법을 잘 숙지하셔서, 꼭 든든전세주택 신청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든든전세주택 신청은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든든전세주택 신청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든든전세주택 신청과 든든전세주택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이란?
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공공기관이 장기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빌라, 오피스텔, 연립 등을 공공임대주택으로 직접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전세사기 우려로 인해 빌라나 오피스텔에 전세로 들어가기 꺼려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든든전세주택에 거주하면 보증금을 떼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든든전세주택 위치 및 공급물량
LH 든든전세주택
LH 든든전세주택은 전용 60~85m²의 신축 주택으로 공급되며, 3~4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합니다.
올해와 내년 동안 전국에 1만 5천여 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70%가 수도권에 위치합니다.
HUG 든든전세주택
HUG 든든전세주택은 최근 1~2년간 전세금 반환보증 사고로 정부가 경매로 매입한 주택으로 공급됩니다.
올해와 내년 서울 및 수도권에만 1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전체 물량 25,000세대 중 20,500세대는 서울 및 수도권에, 4,500세대는 수도권 외 지역에 위치합니다.
든든전세주택 신청 조건
든든전세주택 신청 조건은 간단합니다.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존 임대주택이 소득이나 자산 조건이 필수적으로 있는 것과 달리, 든든전세는 소득/자산 요건이 없습니다.
LH
LH는 신생아/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모집하며, 잔여 물량 발생 시 추첨으로 선정합니다.
HUG
HUG는 전체 물량에 대해 추첨으로 선발을 진행합니다.
신청 방법
LH 신청 방법
LH는 6월 27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모집을 시작합니다.
LH 든든전세주택 신청은 LH 청약플러스 웹사이트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먼저 LH 청약플러스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을 완료한 후, 로그인합니다.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 섹션에서 든든전세주택 모집 공고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업로드하고, 모든 절차를 완료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이후 선정 결과는 LH 청약플러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LH 든든전세주택 신청은 LH 청약플러스에서 진행하면 됩니다.
HUG 신청 방법
HUG는 7월 24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모집을 시작합니다.
HUG 든든전세주택 신청은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진행됩니다. HUG 안심전세포털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을 완료한 후, 로그인합니다. '입주자 모집공고' 섹션에서 든든전세주택 관련 공고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필요한 서류를 스캔하여 업로드하고, 모든 절차를 완료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이후 선정 결과는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UG 든든전세주택 신청은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하면 됩니다.
든든전세주택 신청을 위해서는 각 기관의 웹사이트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절차를 정확히 따라야만 선정에 불이익이 없으니 꼼꼼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든든전세주택 신청 조건, 방법, 위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주택자라면 소득이나 자산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한 만큼, 필요한 분들은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오면 꼭 확인 후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전세 사기 등으로 불안해하던 분들에게 든든전세주택이 좋은 해결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든든전세주택 프로그램은 많은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여, 주거로 인한 고민을 덜어주기를 기대합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신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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